포크레인 기사 정종삼과 토목공사를 하기로 하여 10월 1일 공사를 시작했는데 이틀 일한 후 구두 계약 내용과 공사를 하는 방식이

 

너무 달라 다툼이 있었으나 다음날 10월 3일 오전 만나서 계약서 상세 작성하고 그 다음날 10월 4일 공사를 재계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씨는 그가 부른 석공 2인들과 의견 충돌로 석공들이 오전에 철수하여 일을 할 수 없었고 3일 후 10월 8일 다른 석공 2인(김석

 

조외 1인)과 이틀간 석축 일부를 시공하였습니다. 10월 9일, 석공들이 정씨가 그들의 말을 따르지 않고 본인이 마음대로 한다며 일하

 

기 힘들다고 하였으나 저는 그분들의 기술이 좋다고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며 공사를 이어갔습니다.

 

10월 10일 오전 10시경 제가 현장에 도착했을때 정씨 혼자 포크레인으로 돌을 마구잡이로 쌓고 있고 석공들은 현장 밖으로 나와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석공들에게 왜 같이 일을 하지 않느냐고 물으니 정씨가 자기 혼자 포크레인으로 일을 하겠다고 했다고 하며 저

 

렇게 쌓으면 자기들이 욕을 먹으니 같이 일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정씨에게 그렇게 돌을 쌓는것은 안돼며 이미 작업해 놓은

 

것과 마찬가지로 석공들과 뜻을 맞추어 잘 쌓아달라고 하니 정씨가 순순히 알았다며 자신이 쌓은 돌무더기를 치우기 시작했고 석공들

 

을 불러 같이 일하자고 했습니다. 석공들이 뒤쪽으로 흙을 1m 가량 더 파야 돌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고 정씨는 그럴 필요없다며 석공

 

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저는 석공들의 방식에 동의하여 흙을 더 파달라고 했지만 정씨는 그럴 수 없다며 흙을 제가 파놓으면 자

 

신이 와서 돌을 쌓겠다고 하며 공사를 다시 중지하며 포크레인을 현장에 놔두고 떠나려 했습니다.

 

그는 이미 10월 4일 공사 현장을 떠날때 포크레인으로 도로를 막고 3일간 떠나있어서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쳤었고 10월 2일 저녁 본인

 

의 윗땅 공사 현장에 있던 돌을 훔치려다가 적발되었던 자이기 때문에 저는 경찰을 불러 그의 무단 이탈을 제지하였고 경찰관 2인이

 

제 가족, 정씨와 석공 2인의 신원을 파악하고 조언을 해주며 돌아갔습니다. 그날 오후 석공 김석조가 저에게 전화로 정씨가 자신들에

 

게 돈을 지불하지 않고 전화를 않받다가 겨우 통화가 되었는데 그들에게 돈을 줄 수 없다고 약 먹었냐고 했다고 합니다. 그는 저에게

 

정씨에게 지불할 돈 중 자신들의 노임 100만원을 따로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이렇게하여 공사는 중단되었고 정씨는 자신의 포크레

 

인과 돌을 현장에 남겨놓았습니다.

 

저는 정씨와의 계약을 정식으로 파기하고 현재까지 진행된 공사에 관해 금액을 정산하기 원하며 그가 남겨놓은 돌과 포크레인을 치워

 

다른 사람과 공사를 최대한 빨리 재계하기 원합니다. 현재 토목공사 후 주택 신축공사가 11월 30일까지 완공되기로 계약이 되어있고

 

현재 살고있는 전세집을 그때까지 비워주기로 하였습니다.

 

10,200,000원 계약 후 10월 2일 3,000,000원 지급하였습니다. 5,6일이면 끝난다던 공사가 11일째 끝나지 않아 이웃 주민들이 항의하고

 

있으며 아래 땅에서 저희 공사 중 부득이하게 발생한 훼손을 정씨가 계약서 상에 원상 복구해 준다고 하였으나 하지않아 아래 땅 주인

 

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계약서 보관하고 있으며 그와의 통화 다수 녹취하였으며 메세지도 보관하였습니다.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겠습니까...제발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